가수분해 사료로 고른 이유견 알레르기 사료,

하루를 오래 봐온 이웃분들도 아시다시피 이 친구는 어렸을 때부터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유명하다는 동물병원도 정말 여러 군데 다녔고 개 알레르기 검사도 해 볼 정도였어요.

지금은 좋은 사료나 음식, 환경을 관리해서인지 옛날처럼 소양감을 느끼거나 발적이 일어나지 않지만 요즘 같은 환절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쉽게 피부에 드러나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

심지어 하루가 8살!강아지의 노화가 시작될 나이라 영양가도 풍부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강아지 알레르기 사료를 선택한 기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준비해봤어요 🙂

  1. 강아지 가수분해 푸드를 선택합니다.
  2. 아마 개 알레르기나 아토피 등으로 고생하는 견주라면 한 번쯤은 들어 본 적이 있는 가수분해 사료입니다.
  3. 강아지의 알레르기 반응은 주로 단백질에 의해 생기는데 알레르기의 주된 요인이 되는 단백질의 크기를 작게 분해하여 강아지 몸의 알레르기원으로 인식하지 못하도록 분해하여 만든 것이 바로 가수분해 사료입니다.
  4. 기본적으로 음식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라면 가수분해 원료를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2. 육분 및 부산물이 들어있는지 체크합니다.

이거 다 기본적으로 체크하고 고르는 거 맞죠?

어느 날 어릴 때 육분이 들어간 사료를 먹인 적이 있는데 금방 빨간 눈물이 흘러나와서 깜짝 놀랐어요.그 당시에는 그냥 마트에도 다 좋은 사료만 파는 줄 알고 먹이기만 하면 파는 줄 알았던 무식한 주인이었거든요. ;;

이 고깃가루라는 것은 출처를 알 수 없는 고깃덩이로 어떤 부위가 사용되는지도 모르고 그 안에는 제초제, 살충제, 독성, 항생제 등이 남아 있으니 피하세요!

3. 유기농 함량이 높은 것을 고르시오

하루의 나무에 과일을 하나 사먹일 때도 유기농으로 선택하고, 껍질에 붙는 소량의 농약이 있을 것을 염려하여 과일세척제로 깨끗이 갈아먹이는 민감견주인데,

실제로 매일 먹이는 주식사료는 유기농이 아닌지 유기농 함량이 50% 정도밖에 안 되는 먹이를 먹였다고 생각하면 정말 미안해지거든요.

유기농 함량을 표시하지 않거나 적어도 70% 이상을 선택하는 것이 좋겠죠?

4. Nochestem 마크를 확인합니다.

일반 사료를 골라보면 유해물질 몇 가지 무첨가! 라고 써있는 경우가 많은데 유해물질을 모두 사용하지 않는다는 노케스템 마크가 표기된 사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의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 화학보존제를 사용하거나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화학첨가제를 사용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 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니 꼭! 이 부분도 체크해서 초이스 해주세요.

위의 4가지 기준을 충족하는 개 알레르기 사료를 선택하였기 때문에 피모케어용 푸드가 딱 맞습니다!

다양한 라인이 있어서 강아지의 나이, 건강상태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 저는 피부관리를 해주고 싶어서 피모라인을 선택했습니다.

특이점은 가수분해 밀웜을 사용한 개의 가수분해 사료라는 점입니다! :)육류가 아닌 곤충단백질을 사용하여 육단백질원으로 인한 알레르기가 있는 강아지가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 가수분해 피쉬 콜라겐, 달맞이꽃 씨앗, EPA.DHA, 흰우통 열매 등 댕댕이 효과가 뛰어난 원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부원료든 아무것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화학비료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는 유기원료가 70% 이상 함유되어 있어 피부가 약한 하루에도 안성맞춤이었다.

유산균, 유카 추출물, 녹색 알갱이 홍합, 푸코이돈 타우린, L-카르니틴, 글루코사민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음식 하나로 다양한 영양을 얻을 수 있어 굿굿!

처음부터 끝까지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200g 개별 포장이 되어 있는 것도 기쁜 일입니다.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사료 변질도 걱정됐는데 사료는 신경 안 쓰고 먹일 수 있을 것 같아요:)

개 알레르기 푸드를 오픈해보면 일단 향이 고소하고 기름기가 거의 없는 느낌!키블 크기는 약 8mm 정도로 소형견 자녀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크기로 두 가지 키블 모양이 아기자기하고 사각형 키블의 둥근 홈은 치석 제거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더욱 만족스럽죠?

냄새 맡자마자 빨리 한 입 달라고 하루에 하나 집어 입에 넣어주면 맛있게 냠냠!

강아지 가수분해 사료는 맛이 없을 거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하루가 이렇게 잘 먹는 걸 보니 안심이 되네요. (웃음)

아! 강아지 음식교환할 때는 바로 확 바꾸는 것보다 10일 정도 기간을 두고 천천히 바꾸는 게 좋은데 섞어주면 확실히 맛있는 새 음식만 골라먹는 녀석이라 첫날은 이렇게 맛만 보여주고 다음날에는 좀 더 늘려서- 이렇게 10일 정도 차츰 양을 늘려서 교환해주었어요 🙂

하루 권장 급여량은 하루 체중 기준으로 186g 정도라고 안내하는데 하루의 경우 운동량이 굉장히 많은 편이고 산책도 하루에 1~2시간 이상 하는 강아지다 보니까 200g 정도씩 먹여요! ㅎㅎㅎ

현재 2주정도 먹이고 있는데 사료가 하루에 잘 맞는지 똥이 너무 쌉니다 너무 딱딱한 느낌의 하드한 사료가 아니라 어르신들의 개나 이가 약한 반려견들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만족!! 후후후

제가 제일 마음에 드는 부분은 항상 밥 먹으라고 잔소리를 해야 먹던 강아지 하루가 매일 맛있게 밥을 먹는 것 같아요.:)

오늘은 강아지 알레르기 푸드 고르기 기준과 함께 하루 엄마가 선택한 오요요 푸드를 소개했어요 🙂

예전에는 누가 이거 좋다고 하면 먹이고 저거 좋다고 하면 또 저거 사서 먹이고 그랬는데 확실한 기준으로 직접 비교해서 선택해서 그런지 더 마음에 드는 강아지 사료인 것 같아요!

아직 사료 유목민 생활하는 강아지들이 있다면 사료 한번 보시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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