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 AI 서빙로봇 상용화 [물류매거진] SKT, AI·실내 자율주행

SK텔레콤이 우리로봇, 코가플렉스, 영우디에스피, 바르미 인터불고 호텔데그와 손잡고 AI 및 실내 자율주행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5개사는 AI 로봇의 상용화를 위해 핵심 기술을 총집합했다.SKT는 AI 로봇 상용화에 필수적인 실내 원격관제를 위해 자사의 메타트론 그랜드 뷰 기술을 탑재한다. 이를 통해 로봇의 운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서빙 로봇이 실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메타트론을통해축적된빅데이터로서빙로봇의건강상태를모니터링하고,로봇의선제적인A/S를가능하게하며,사용현황분석으로고객맞춤형서비스를지원한다.우리 로봇은 서빙 로봇의 사업 기획과 제조를 맡고 있고, 코가플렉스는 AI 실내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했다. 영우DSP는 서빙로봇 전장을 개발해 양산했고, 발미인터불고호텔그룹은 자사 호텔인 인터불고호텔과 발미식당에 서빙로봇을 최적화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상용화되는 AI 서빙 로봇은 서빙고로 불리게 되며 8월부터 10여 대의 로봇이 호텔 식당과 로비를 돌며 고객이 주문한 음식과 요청한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SKT는 AI 서빙로봇 상용화를 위해 2020년부터 한국 로봇과 업무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는 5G 네트워크를 적용하고 비전 AI를 통한 안면/신체인식 기술 및 음성인식 기술 등을 순차적으로 탑재해 고도화할 계획이다.SKT스마트팩토리 최낙훈 CO장은 “앞으로 서빙로봇을 소상공인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물류매거진 취재부] www.ulogist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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