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비주류 미술사를 알려주는 실용교양서

허나영 씨의 미술사 교양서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입니다. 허나영 씨의 미술사 교양서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입니다.

작가의 소개에 따르면 허나영 씨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시각예술기획인이라는 회사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작가의 소개에 따르면 허나영 씨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고 시각예술기획인이라는 회사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의 앞날개에 있는 저자의 소개입니다. 책의 앞날개에 있는 저자의 소개입니다.

책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주류가 아닌 비주류 미술을 중심으로 감상하고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은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모두 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시대의 미술을 주류가 아닌 비주류 미술을 중심으로 감상하고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의 목차입니다. 책의 목차입니다.

저자는 책의 첫머리에서 이 책의 의의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나는 미술사 서사를 이끈 주연과 함께 이런 조연들을 함께 소개하고 싶었다. 혼란스러웠던 역사적 전환기에서 다시 과거의 역사적 전환기에서 다시 과거의 미술을 바라보고, 지금 우리에게 관점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재미있게도 이렇게 모아보면 결과적으로 그 시대에 소외된 작은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겼다. 어두운 그림자에 있던 작은 이야기를 꺼냈다는 점에서 선량한 미술사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착한의 기준은 각각 다르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현 시점에서 한 번쯤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얘기다. 방향을 조금 달리하여 바라보면 다른 가치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이제 미술사 책의 구석에 있던 조연들이 들려주는 소수의견을 함께 만나보자.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P11 저자는 책의 첫머리에서 이 책의 의의를 다음과 같이 소개했습니다. 나는 미술사 서사를 이끈 주연과 함께 이런 조연들을 함께 소개하고 싶었다. 혼란스러웠던 역사적 전환기에서 다시 과거의 역사적 전환기에서 다시 과거의 미술을 바라보고, 지금 우리에게 관점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재미있게도 이렇게 모아보면 결과적으로 그 시대에 소외된 작은 이야기,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겼다. 어두운 그림자에 있던 작은 이야기를 꺼냈다는 점에서 선량한 미술사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착한의 기준은 각각 다르겠지만.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바람이 강하게 부는 현 시점에서 한 번쯤 되돌아볼 필요가 있는 얘기다. 방향을 조금 달리하여 바라보면 다른 가치와 의미를 가질 수 있다. 이제 미술사 책의 구석에 있던 조연들이 들려주는 소수의견을 함께 만나보자.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P11

책을 읽으면서 아래와 같은 상식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래의 의미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말의 의미와는 다르게 좋은 지식 체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너리즘은 이탈리아어 ‘마니엘라 miniera’에서 나온 말로, 어떤 스타일, 즉 미술에서의 형식적인 특성인 ‘양식’을 뜻한다. 시기적으로는 르네상스 말기부터 바로크 양식이 등장하기 전까지 해당되며 르네상스 양식에서는 벗어나도 설명이 어려운 작품을 일컫는 말이다. 매너리 작가들은 특정한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성기 르네상스의 양식에서 벗어나 개성을 드러내는 그림을 그린다. 다만 어떤 한 가지 특성으로 묶기에는 개별적인 개성이 너무 뚜렷해 단순한 법칙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P144편을 읽으면서 아래와 같은 상식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원래의 의미는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말의 의미와는 다르게 좋은 지식 체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매너리즘은 이탈리아어 ‘마니엘라 miniera’에서 나온 말로, 어떤 스타일, 즉 미술에서의 형식적인 특성인 ‘양식’을 뜻한다. 시기적으로는 르네상스 말기부터 바로크 양식이 등장하기 전까지 해당되며 르네상스 양식에서는 벗어나도 설명이 어려운 작품을 일컫는 말이다. 매너리 작가들은 특정한 방식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전성기 르네상스의 양식에서 벗어나 개성을 드러내는 그림을 그린다. 다만 어떤 한 가지 특성으로 묶기에는 개별적인 개성이 너무 뚜렷해 단순한 법칙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P144

책 에필로그에서 저자가 아래와 같이 책 내용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미술사에서 조명받았던 주요한 내용들을 넘어 조명 밖의 이야기들을 함께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어 서구의 관점에서만 받아들이던 미술사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다시 들여다보고자 했다. 물론 모든 것을 담지 못하고 빠진 부분이 많이 있다. 나도 과거의 선입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잘못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의 변화를 통해 색다른 이야기를 모아보는 작업은 충분히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P379편의 에필로그에서 저자가 아래와 같이 책 내용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래서 나도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미술사에서 조명받았던 주요한 내용들을 넘어 조명 밖의 이야기들을 함께 생각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어 서구의 관점에서만 받아들이던 미술사를 조금 다른 방향으로 다시 들여다보고자 했다. 물론 모든 것을 담지 못하고 빠진 부분이 많이 있다. 나도 과거의 선입견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채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잘못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관점의 변화를 통해 색다른 이야기를 모아보는 작업은 충분히 의미 있고 즐거운 경험이었다.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P379

그리고 미술사에서도 당연하게 여겼던 가치가 과연 옳은지, 이 시대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 그런 가치가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당연히 무시된 작은 것에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으로의 전환을 기대해 본다. 등불이 이 변화의 시대에 버티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P381 그리고 미술사에서도 당연하게 여겼던 가치가 과연 옳은지, 이 시대에서 그리고 나 자신에게 그런 가치가 의미가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또한 당연히 무시된 작은 것에서 소중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관점으로의 전환을 기대해 본다. 등불이 이 변화의 시대에 버티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P381

제 나름대로 키워드 중심으로 책의 전체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 문화 → 로마 문화 → 기사 문화 → 중세 문화 → 르네상스 문화, 매너리즘 문화 → 바로크, 로코코 양식 → 카라바조 양식,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발견 →부르주아의 성장과 서민미술 → 계몽주의 미술 사조 [현대미술 인상파]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죽음, 독감을 이겨낸 뭉크] [세계대전 이후 미술의 중심지 이동(파리에서 미국으로)] [아방가르드적 특성의 현대미술] 제 나름대로 키워드 중심으로 책의 전체 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스 문화 → 로마 문화 → 기사 문화 → 중세 문화 → 르네상스 문화, 매너리즘 문화 → 바로크, 로코코 양식 → 카라바조 양식,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의 발견 →부르주아의 성장과 서민미술 → 계몽주의 미술 사조 [현대미술 인상파]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죽음, 독감을 이겨낸 뭉크] [세계대전 이후 미술의 중심지 이동(파리에서 미국으로)] [아방가르드적 특성의 현대미술]

사실 책의 전체 내용대로라면 이 책의 제목은 ‘착하다’가 아니라 ‘서양’으로 바꾸고 ‘다시 쓰는 서양미술사’가 더 정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자가 굳이 ‘착하다’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책 에필로그에 밝혔듯이 주류가 아닌 비주류에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알려지지 않은 화가들의 삶과 그림 이야기를 많이 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이러한 특징을 잘 나타낸 단 한 장의 그림을 꼽으라면 아래 그림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30년대라는 시대 상황과 그 당시 여성의 삶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성폭력과 성차별까지 뛰어넘어 큰 미술사적 발자취를 남긴 화가 ‘아르테미시아’의 자화상입니다. 사실 책의 전체 내용대로라면 이 책의 제목은 ‘착하다’가 아니라 ‘서양’으로 바꾸고 ‘다시 쓰는 서양미술사’가 더 정확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자가 굳이 ‘착하다’는 제목을 붙인 이유는 책 에필로그에 밝혔듯이 주류가 아닌 비주류에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알려지지 않은 화가들의 삶과 그림 이야기를 많이 실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이러한 특징을 잘 나타낸 단 한 장의 그림을 꼽으라면 아래 그림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30년대라는 시대 상황과 그 당시 여성의 삶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성폭력과 성차별까지 뛰어넘어 큰 미술사적 발자취를 남긴 화가 ‘아르테미시아’의 자화상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요즘 문화예술계의 경향이자 화제인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에 신경을 쓴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아나운서 박광범 씨의 영상 리뷰가 올라와 있습니다. 참조해 보는 것도 책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https://youtu.be/VxjrFLjl49g 전체적으로는 최근 문화예술계의 경향이자 화제의 PC(Political Correctness, 정치적 올바름)에 신경을 쓴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에 아나운서 박광범 씨의 영상 리뷰가 올라와 있습니다. 참조해 보는 것도 책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https://youtu.be/VxjrFLjl49g

지금까지 ‘그동안 몰랐던 서양 미술사의 숨겨진 이야기 20가지’라는 부제가 붙은 허나영 씨의 실용교양서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리뷰였습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지금까지 ‘그동안 몰랐던 서양 미술사의 숨겨진 이야기 20가지’라는 부제가 붙은 허나영 씨의 실용교양서 ‘다시 쓰는 착한 미술사’ 리뷰였습니다. /. ※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했습니다.

7월 14일에 발행된 책입니다. 7월 14일에 발행된 책입니다.

책 뒤에 날개에 있는 소개문입니다. 책 뒤에 날개에 있는 소개문입니다.

책 뒷면 커버 내용입니다. 책 뒷면 커버 내용입니다.

 

다시 쓰는 부드러운 미술사 저자 허나영출판 남의사 유발매 2021.07.14. 다시 쓰는 부드러운 미술사 저자 허나영출판 남의사 유발매 202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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