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많은 분들이 깜짝 뉴스가 있었어요 KTX 탈선 사고로 7명의 승객이 다치고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탈선한 열차는 KTX-산천 제23열차로, 서울에서 부산역으로 향하던 이 열차의 객차 1량(4호차)이 영동터널 부근에서 궤도를 이탈했습니다.
사고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터널 내의 철제 구조물이 열차에 의해 낙하한 후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열차에는 승객과 승무원 등 303명이 타고 있었는데 자칫 큰 사고가 났더라면 엄청난 인명피해가 날 뻔한 사고여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습니다.
철제 구조물이 열차에 떨어져 브레이크를 걸었고 터널 안에서 벽에 부딪쳐 유리창도 깨졌지만 잠시 후 터널 안에서 열차가 정차했습니다.
또 당시 열차 내에서는 이식용 장기가 실려 있어 119 헬기를 급파했지만 다행히 헬기 도착 전 KTX가 재운행했고 열차에서도 장기 이송에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헬기가 복귀했다고 합니다.
인기글
명확한 원인은 아직 모릅니다만, 열차는 대규모로 고속 이동을 하기 때문에 작은 사고가 큰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알고, 예방 정비와 선로 정비의 터널 수시 점검이 필요하네요.승객들의 불안에 떨고.이식용 장기 이송 헬기로 출동하는 상(영동=연합뉴스) 김현우 정경환 기자 = 갑자기 스파크가 일면서 유리창도 깨지고 대형사고가 난 줄 알았습니다.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