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전국에서 업무용 수족관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용달 화물차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며칠 전 경북 상주시에 계신 사장님께서 직접 오셔서 활어 수족관 중고와 대게찜기를 주문하고 가셨습니다. 그래서 테스트 후 용달차로 보내드렸는데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용달앱을 쓰기 전에 예전에 알선사를 통해서 용달차를 사용했는데 바가지를 쓴 기억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그 비용이 다 화물기사님들한테 가면 괜찮은데 기사님들한테는 인건비+기름값 주고 나머지는 알선사가 다 먹거든요.
예를 들면 속초로 가는 1톤 트럭을 저희한테 퀵 용달 알선사가 20만원을 불렀거든요. 그러면 착불 시에는 물건 구매자가 부담하고 선불 시에는 저희가 부담합니다. 알고 보니까 기사님한테 9만원, 많아야 11만원 순이고 나머지는 알선업체 측이 다 가져갔거든요. 즉 한두 번 통화, 1~2분 통화로 10만원 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몇 년 전 얘기고 요즘은 많이 달라지지 않았나 싶지만 저처럼 당하는 분들이 없길 바라며 글을 씁니다.
경기도 하남 풀 한동에서 경상 북도 상주시 서문 길까지 글의 크기가 크지 않고 0.5톤의 토크에서 11만 5천원에 올렸는데, 좀처럼 알 수 없었습니다.앱은 한 콜입니다.8시 반경에 오전 11시 출발로 올렸는데 잠시 기다려도 확신할 수 없어서 또 13만원으로 올렸더니 금방 완료가 나오고 기사님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0.5톤 내질렀지만 1톤 트럭 잡혔습니다.경험상 13만원은 조금 비싼 비용입니다.물론 경기가 좋으면 좀 더 싸게 될지도 모릅니다.우리는 한달에 평균 8번 정도는 용들 화물 차량을 사용합니다만 경기가 좋으면 아무래도 지방까지 경제가 활성화하는 것으로 그만큼 거기 아래에서 올라온 화물차나 내리는 차가 많아서 잘 잡힙니다.경기가 나쁠수록, 경기가 경직된 지방은 물품 납품비가 높아집니다.왜냐하면 내려올 때에 일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데 일이 없으니까 싸게 가지 않게 하나요.애용하는 것비의 변수는 여러가지입니다.명절, 주말 동안 지방의 특징, 운전수의 특징으로 같은 크기의 화물 차량도 비용이 다릅니다.
저희가 0.5톤 올렸지만 0.5톤 트럭은 멀리 가지 않습니다.대부분 수도권, 자기 지역으로 돌아가거든요.저희도 1톤 트럭이 잡히고 그분들은 적재함 공간이 많이 남기 때문에 내려가면서 다른 물건을 하나 더 혼적 비용으로 하역할 확률이 높습니다. 독차로 실어도 한 군데 들릴지 두 군데 들릴지는 그분들만 알아요~ 몇 군데 들러도 이용자들은 모르겠지만 제 물건이 무사히 가면 상관없어요. 저희가 특히 유리 수조라서 좀 예민하긴 하거든요.앞으로 퀵 화물 배달료를 자주 공유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