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다낭여행 :: 다낭패키지③ 핑크성당, 응엄사(+쇼핑센터)

23년 9월 다낭 패키지 여행 일정 기록하기 (3)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큰 일정 없이 푹 일어난 패키지 여행의 꽃인 쇼핑센터 3곳을 오늘 모두 방문하는

자고 있는 모습은 언제 봐도 사랑스럽다

첫 번째로 간 쇼핑센터는 침향을 파는 곳. 의학적인 이야기를 하다보니 아이는 나가도 된다고 배려해주고 빈 강의실 같은 곳에 앉아서 그림을 그리며 놀았다

점심은 엄마 핫팟 샤브샤브 메뉴를 보고 계속 원하는 걸 추가 주문해서 먹는 중이야.애들이랑 먹으면 마음이 궁금해…하늘하늘 벚꽃 예쁜 핑크 다낭성당에서 인증샷~두번째 쇼핑센터는 위젤코힐왁커피를 파는곳이 너무 재미있었다~족제비똥도 만져보고 콜라보다 카페인이 낮으니 탭핑도 하고 드립도 쳐서 마셔봐♡완전 재미있다♡미케비치에서 코코넛 과즙을 마시지 않는 시간에도 코코넛의 하얀 내용물까지 다 저어먹었어요~그래도 미케비치 밟아보자!휙 뛰어 바닷물에 발 담그고 바로 리턴~ 얼른 뛰어 돌아왔다.3번째 쇼핑몰..우리는 슈퍼에 가고싶어..마트에 가고싶어~200원이 안되는 라면 사고싶은데응오무시가는 길 해변의 모습이 신기하고 이국적이어서 찍어봤다응엄사 도착 자유시간은 길어도 20분도 안 돼저 배를 시계방향으로 세 번 문지르고 돈이 들어가는 나복이 들어오는 나 힐끗 문지르며 입금 부탁을 가득 빌었다콩알만한 찌니 사진찍기마사지를 받고 잠이 온 것이 틀림없는 부스스하고 귀여운 모습밤 예약시간보다 30분이상 늦어서 다낭타워 바로 옆에 있는 빈펄프라자 슈퍼에 못가.. 음식은 화려하지만.. 다낭 골목에 있는 현지 식당이 생각난다마지막 타임 한강유람선을 타고 한 바퀴 돈 수박을 잘라주는데 밭에서 냄새가 날 정도로 신선하다.다낭에서 과일은 실컷 먹는다.출구, 이제 공항 갈 시간티켓팅하고 짐보내고 돌아오니 한시간후면 출발이네..제대로 개인적인 쇼핑을 못해서 기념품 하나 못샀어.면세에서 하나 고르다니 내가 차고 온 팔찌랑 비슷한 팔찌를 하나 선택. 말없이 사줬어.자칭 날씨요정이라는 가이드가 나갔더니 거짓말처럼 정말 비가 내리는 다낭공항 비행기를 타고 바로 잠들어버린 당신..비행기인줄 모르는 당신의 잠결에 엄마는 한숨도 못잤어..그래도 오는 내내 깨우지 않고 자서 고마웠어.p.s드디어 처음으로 여행일지 완료!너와의 행복한 여행을 다 외워야겠어.우리 담은 어디로 가볼까?#23년여행기록 #여행일지 #23다낭기록 #다낭패키지 #어린이와여행 #23다낭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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