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아도 소용없어’로 7년 만에 재회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무한도전’ 때도 너무 귀여웠어요.^^

우리 부부는 유느님, 유재석을 워낙 좋아해서 자주 유재석을 보곤 한다.올림픽이 끝나자마자 인지 유퀴즈에서도 올림픽 스타들이 나온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봤는데, ‘놀면 어떡해’에서는 탁구선수 신유빈 선수가 출연한다고 해서 옛날 영상을 보고 귀엽기도 하고 응원하는 마음도 생겨 가볍게 포스팅해 보려고 한다.
2020 도쿄올림픽 스타중 한사람인 탁구선수 신유빈 어려서부터 탁구신동으로 유명해서 스타킹등 여러 프로그램에도 나온것 같은데…
무한도전 372회 지구를 지켜라 편에도 외계인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지구특공대의 일원으로 출연했다고 한다.^^

지금도 어리고 예쁘지만, 7년 전 모습을 보니 정말 엄마의 미소를 짖는다.


무한도전에 출연했을 때 장래의 꿈을 들었을 때 올림픽 금메달이라고 말해줬던 신유빈 선수^^


9세에 일찌감치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돼 대학생도 제압하는 탁구 신동이었다고 한다.

이번 도쿄올림픽 당시 탁구 최연소 국대 신유빈과 나이 차가 무려 41세나 나는 룩셈부르크 최고령 탁구에이스와의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 신유빈.
신유빈 선수 덕분에 탁구 자체에 관심을 갖게 돼도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매월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예상했던 단체전에서도 8강에서 아쉽게 탈락해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다.
아쉬워서 언론 인터뷰에서도 눈물을 보인 신유빈ㅠㅠ
최근 2021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을 7전 전승으로 통과했다지만 올림픽 출전으로 발전한 기량만큼 앞으로 더 나아질 실력과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놀면 뭐해 예고를 보면 올림픽 애들처럼 노란 유니폼을 입고 나온 탁구 신유빈 선수는 올림픽 때 삐약이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득점 후 외치는 기합과 노란 유니폼이 병아리 삐약 소리를 연상시켜 붙여진 별명이라고 한다.


무한도전도 정말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인데 놀면 뭐해로 다시 그 시절 멤버들이 함께 출연해 탁구 신유빈 선수와 대결하는 예고편을 보니 무한도전이 다시 됐으면 하는 바람도 떠올랐다.


유재석도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이랑 신나게 즐거워하는 모습ㅋㅋ

신유빈은 BTS BTS 팬이라고 하는데, BTS 뷔의 응원에 들떠 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다. 이런 걸 보면 그 또래의 여학생 같지만 올림픽이라는 큰 대회에서 훌륭하게 경기를 치러낸 대담성에 박수를 보낸다.



예고편을 보면 계속 뒤엉키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유재석ㅋㅋㅋ
그리고 그걸 리드하는 신유빈 선수
예고편만 봤는데 신유빈 선수와 유재석과 무한도전 멤버의 대결도 꽤 재미있을 것 같다.

성장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출연하는 ‘놀면 어떡해’ 102회는 토요일 오후 6시 25분 MBC에서 방송 예정.


그때 멤버들 다 나오면 재밌겠지만 오랜만에 무한도전 보는 느낌도 들고 본방 못 봐도 재방이라도 보고 싶다.

아울러 어릴 적 외계인도 문제가 없다던 최연소 지구특공대 신유빈 탁구선수(무한도전 372회 콘셉트가 외계인으로 바뀐 무도 멤버와 지구를 지키는 특공대가 대결하는 내용이었다)의 빛나는 미래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지켜볼 것 같다.


탁구 신유빈 국가대표 프로필
출생 2004.7.5(만17세) 키 169cm 소속팀 대한항공 여자탁구단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국가대표 개인전 32강 단체전 8강
